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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 이탈리아 베드로성당

다른나라여행이야기

by 별난 이 2012. 9. 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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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드로 성당에 들어간다...

입구에는 5개의 청동문이 있는데,  맨 오른쪽의 성스러운문....

1950년 성년기념으로 스위스신자들이 제작하여 기증한 것이라한다.

내용은 성경의 말씀.

 

 

젤먼저 만난곳은...미켈란젤로의 피에타상...

죽은 예수를 안고있는 마리아.

대리석 조각이면 차가운 느낌이어야 하는데..

섬세한 옷깃에 표정마저 근엄하고 슬프다....

이 조각상으로 25세의 미켈란젤로는 당대의 대선배님들을 제치고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화를 제안받게되고,

나중엔 최후의 심판까지 그리게 된다.

 

 

 

일단 베드로 성당은 규모면에서 웅장하고 방대하고...에...또...화려하다.

 

 

어쩌다 보니 이런 묘한 사진도...

 

 

 

 

 

 

 

 

 

 

 

 

 

 

 

대성당 우측엔 이런 소성당들이 44개나 있다고한다

 

베르니니가 제작한 청동의 발다키노

대성전 가운데 교황이 미사를 집전하는 중앙제대를 장식하고있다.

중앙제대 밑에는 성베드로를 포함한 188명의 교황이 묻혀있다고한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돔이라고..

 

 

성 베드로 상이다.

이 청동상의 왼쪽 발을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며 관광객들이 쭈욱 줄을 서서 한참을 참을성 있게 기다리고 있기에

나도 언능 식구들을 줄을 세웠다...

 

 

 

 

 

 

베르니니의 베드로 의자와 성령비둘기 창문.

베드로가 앉았던 의자에 청동을 입혀 의자를 만들었다고 하고,

의자위의 타원형 창문은  대리석을 얇게 만들어 빛이 들어오게 했다고 한다.

빛이 들어오면서 중앙의 비둘기상이 마치  성령이 내려오는 듯한 느낌을 준다.

타원형 창 주위로는 천사들의 부조가 성령을 반기는 모습이다.

 

 

 

 

 

 

 

 

 

 

 

 

 

 

좌측엔 역대 교황들의 조각들로..

 

 

 

 

 

베드로 성당을 나오니  스위스 근위병이 보인다.

교황청을 지키고 있는 군인들은 스위스군인들이다.

근위복은 미켈란젤로가 디자인 했다는 바로 그...옷이다.

근엄한줄로만 알았는데, 한 여행객이 기웃거리니 안에서 나와 친절하게 지리를 안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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