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달리.
가우디.
콜럼버스..
스페인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아직도 짓고 있다는 가우디의 성가족 성당이 물론 젤 먼저 궁금했다.
바르셀로나의 성가족 성당( 사르라다파밀리아 성당)
먼저 가우디는...
그의 모든 건축물에서 디자인이나 소재면에서 자연친화적인 것을 추구하고있다는 것을 알고 보면 쉽다..
성 가족 성당도 전체적인 모양이 자연친화적인...옥수수 모양을 띄고있다.
건축물 외관은 물론 성서적인 조각들로 채워졌고...동시에 나뭇잎모양의 작은 조각들이 외관을 덮고있다...
완성되면 18개의 탑이 세워지게 된다고 하며 현재도 아직 건축중이다. 성당은 ‘탄생’, ‘수난’, ‘영광’이라는 3개의 파사드(건물의 주 출입구가 있는 정면부)가 있으며 그리스도의 생애가 조각되어 있다. 완성되면 있을 12개의 종탑은 12사도를 의미하며 4개의 돔은 4명의 복음성인인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을 상징하고 있다. 그리고 중앙의 제일 높은 탑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성모마리아를 상징하는 첩탑과 연결되어 있다.
정면이다. 예수 탄생을 그린게 틀림없다
제일 중앙 아래에 아기예수의 탄생이 있고
왼쪽아래부분은 축하선물을 들은 동방박사가 보이고
오른쪽으론 일반인들의 축하모습
아기예수위로는 좌우로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이 보인다
아기예수 탄생을 땅에서도 하늘에서도 기뻐하는 모습이
음악과함께 들리는듯 하다
내부의 스테인드 글라스
내부에서 바라본 천장
마치 해바라기 같다..
올림픽 경기장이 있는 몬쥬익 언덕의 몬주익 성. 지금은 군사박물관으로 쓰고있다
언덕에서 내려다본 바르셀로나 시내..지중해를 바라보고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 성화대
마라토너 황영조 선수의 부조가 새겨진 몬쥬익 언덕
시내의 수돗가
미로가 디자인 했다는 람블라스 거리의 보도블럭.
자세히 보면 재활용 유리병들이 보인다...
점심식사를 위해 아까 위에서 보았던 그 해변가로 나왔다
아~ 이곳에서도 요트가 정박해 있는 모양새가 장난이 아니다...
이렇게 얌전하게들 나란히 나란히 정박해 있다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올림픽 기념 부조물이라 들은거 같다..
햇살받아 빤짝 빤짝 빛나는게 범상치 않더라..ㅠ
스페인에서 유명한 하몽...이 걸려있는 가게...
돼지 뒷다리를 소금만으로 간을 하여 발효시킨 식품..
단체손님을 위해 단장중인 식당이다.. 아 물론 그 단체손님들은 다름아닌 우리고..ㅎ
식당 벽을 장식한 저 프라이팬 들이 독특하다...
바르셀로나엔 가우디의 성가족 성당만 있는게 아니었다.
구엘공원도 있다..
요기서 표를 끊고
들어가는 입구다...
공원에서도 각진 모습은 볼 수 없다.
전부 나름대로 곡선이며
공원을 구성하면서 나온 돌들을 재활용 했으며
그의 특징적인 타일 작업도 재활용 타일을 사용했다고 한다
처음엔 개인의 사적인 공간으로 설계되었으나, 자금부족으로 시민 공원으로 조성하였다고 한다.
2층의 구조이다.
2층광장
저 앞쪽엔 바르셀로나 시내를 바라볼수있는 타일로 된 벤치가 마치 담장처럼 곡선을 이루며 둘러쳐져있다.
벤치에 앉아보니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하였다는게 무슨말인지 알게된다.
앉는 각도가 딱. 편하다...ㅎ
1층 중정의 모습이다.
기둥들이 똘똘 말린게 마치 소라고동 같은 모양이다.
구엘 공원에서 만난 모짤트...
2층에서 바라본 바르셀로나 시내.
바로 앞에 보이는 두개의 건물도 또한 구엘공원 부속건물인데,
지붕이 마치 장난감나라의 그것 같다.
오른쪽아래 팔 보이는 부분이 아까 설명한 벤치 등받이 부분이다
2층의 중앙 광장 아래부분이다.
어마어마한 기둥들에 기 팍 눌렸는데...
그 기둥들이 공원에서 배출되는 배수로라는데 또 한번 더 깜짝 놀랐다
이곳에도 음악가.예술가들이 준비하고있다
중정 천장의 작품이 화려하다
배수로를 통해 나오는 물로 분수를 만들었다
바르셀로나 시내의 람블라스 거리
이런 퍼포먼스들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찍기위한 아름다운 포즈는 동전을 넣었을 때만 가능하다..
이들은 동전 하나에 온 가족이 사진을 찍는다...ㅎ
나는 덤으로 사진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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