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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혹은 만두국??

일상의 이야기

by 별난 이 2012. 1. 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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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만두 소를 만들기 전에 우선 밀가루 반죽을 만들어 놓는다.

약간 되게 반죽을 하여 비닐에  넣은뒤 냉장고에서 한시간쯤 숙성시킨다.

 

 

 

양파를 다지고

마른 표고버섯을 물에 불린뒤 역시 다져놓는다

 

 

두부를 으깨어 물기를 빼 놓는다

 

 

당면을 삶아 식혀놓는다

물에 씻어내지 않는다.

당면이 만두 소에서 나오는 약간의 국물을 흡수할 수 있다..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1;1로 섞어 마늘,청주로 양념해 놓는다.간은 간장대신 소금.으로

 

 

이렇게 볶아 놓는다

 

 

속을 뺀 김치를 다져 물기를 쏘옥  빼 놓는다.

아구의 힘이 세야...국물이 생기지 않는다...

 

 

모든 소를 모아본다...1;1;1;의 비율을 얼추 맞추고 김치는 그날의 기호에 따라 많이 넣어도 좋다...

 

 

모두 섞고 소금간을 약간 한다...

김치를 소를 빼고 꼭 짰기 때문에 싱겁다...

 

 

다시물을 끓인다..

미역과 멸치, 거기다 국물맛의 황제...황태포를 조금 넣는다..

 

 

밀가루반죽을 민다...

 

 

만두 소을 넣는다..

 

 

만두 끝을 약간 열어둔다.

삶을때 뜨거운 국물이 들락거려 빨리 익는다...

또한 국물맛을 더해준다.

 

 

 

이렇게 담아내면...만두국...

 

 

 

 

 

만두 소를 만들때 일등공신...컷터기....

시집올때부터 쭈욱 고장한번 없이 만두를 아무 불평없이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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