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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미자씨와 석촌호수

일상의 이야기

by 별난 이 2025. 5. 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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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간이 났나보다.

톡에 만나자는 얘기가 휘리릭 올라왔다.

내가 확인하기도 전에 이미 날짜가 정해졌다.

일하는 친구들이 시간을 내 준다면야 난 무조건 예스.

 

 

벚꽃 명소란 명성답다.

서울시내 사람들이 모두 이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나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긴 일방통행이었다.

거꾸로 걷다간 길가에 설치된 스피커로 안내 멘트가 계속 나온다.

우리더러 하는 소린줄 몰랐으~ㅎ

 

이곳의 시그니처를 놓치면 안되지. ㅎ

 

 

나만 예전 같지 않은게 아니었다.

친구들도 예전 같지 않은게 보인다.

서로에 대한 따스한 마음만은 여전하다.

지금 이 순간 함께할수 있음에 감사하자.

 

 

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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