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내소사에서 많은 시간을 쓰고 왔음에도 도착시간이 11시

백양사로의 길에는 자동차로 인산인해다.

그러나 내가 누구냐,

작년의 기억을 더듬어...

입구 지나  저쪽 안쪽으로 주차장 있었으니 쭉쭉 앞으로 전진하라 했더니만,

찾아와서 징수하는 서비스....해 주신다.

해서 몇걸음 절약했다. ㅎㅎ

 

후ㅡ아

백암산을 담은 호수

 

 

머니머니 해도 백양사의 매력은

이 호수에 있다.

하늘을 담기도 하고,

낙엽을 담기도 하고,

물결을 담기도 하고...

 

사람을....담기도.....하고...

 

 

 

누군지 몰라도 당연히 이 사진의 주인공들이다.

 

쌍계루를 배경으로 한컷.

바람이 세서 오늘도 반영은 물건너 갔다.

 

 

빨간 단풍잎들이 지면을 덮어

땅이 마치 빨간 분 바른 볼 같다...

 

 

경내의 단풍도 한창이다

 

 

 

 

귀한 컷.

이곳이 사찰인지 관광지 인지 아니면 단풍지 인지 모를 정도로 사람들로 인산인해 인데,

스님들이다...

아, 물론, 사진상으론, 한적.

북적북적은 사진 뒤로 살짝. 숨었다.

 

 

 

 

 

 

 

 

승탑전

백양사에서 주석하던 역대 고승의 사리와 유골을 모신 승탑과 비석이 모여있는 곳이다

 

 

쓸데 없이 온통 노랑이로 물들인 은행나무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