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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장도

대한민국 구석구석

by 별난 이 2020. 10. 1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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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케이블카 보다 목포의 케이블카가 훠얼씬 재밌다는

타 본 자의 정보에 힘입어

목포의 케이블카도 타 봤고,

 

다녀본 자들의 강추하는 곳, 금오도 비렁길은 하루를 온종일 걸어야하는 트래킹 코스라...

우리 어제 보성다원에서 3시간, 순천만에서 3시간,이나  걸어서

오늘은 좀 약하게 다니고 싶었다...

 

해서 선택한 장소...

장도

향일암.

오동도

낭만포차,

검은모래해수욕장

다 거기에 모여 있어서 하루에 다닐 수있다...

 

 

장도 입구.

한 무리의 학생들이 떼지어 들어가고 있고,

스마트하게도, 발만 올려놓으면 체온이 저절로 재는 AI 도 있고,

서있는 예술품 조차도 마스크를 쓰고 있다.

 

 

장도로 들어가는 길...

와우 오늘도 파란 가을하늘이 전부 했다

 

 

장도는 gs caltex가 조성한 예술섬.

들어가는 길가에 우리를 반기는 나는 새.

 

에디슨을 생각나게 하는 전구.

 

돌위의 게

 

 

쉬어라가 살짜기 꼬드기는 의자

 

 

글고 보니 여행내내 파란 가을 하늘에 취해 거의 잊고 지냈던

가을의 대명사, 코스모스가 활짝 핀 동산이 있다.

 

 

 

동산 위로 올라가니 이런 작품들이 전시되어잇다

 

미술관도 있었는데,

스피커로 계속 안내가 나오고 있다..

헉.

물이 들어오는 시간이라

곧 다리가 물에 잠겨

섬에 3시까지 갇히게 된단다...

 

 

미술관과 커피숍의 유혹을 뿌리치고,

오후 일정을 제대로 마치려는 욕심에,

미처 다 돌아보지도 못하고, 뛰어 나왔다....후다다닥

 

 

재밌는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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