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앙코르왓

세계 문화유산인 앙코르왓으로 가는 길이다.

해자가 둘러쳐져 있다

문화유산이 사람들과 어우러져 있다.

천년 전의 문화유산과 현재의 우리가 함께 있는 모습에 묘한 생각이 들었다

해자가 20미터라는데...

걸어 들어가는 길이 200미터쯤 되는거 같다

입구 모습

여기도 기둥의 부조들은 다 떨어져 나갔다

앙코르왓은 1000년전 수리야바르만2세때 지은 힌두 사원이다

가까이 가니 지붕위 기둥 세개가 보인다

멀리서 보면 5개 인데

이 호수에 비친 기둥까지 모두 열개다.

이곳 사원의 벽 내부에  새겨진 교리...

이곳은 원래 왕과 스님들만 올라갈 수 있는 곳이었으나

지금은 관광객들이 꼭데기까지 올라갈 수 있게 개방이 되어있다.

꼭데기 부분

이렇게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했다.

남편이 카메라 가방과 내 가방을 함께 메고 먼저 올라가고 있다.

위에서 본 풍경

밤엔 유러피안 씨티투어.

가이드가 어찌나 통제가 심한지,..치안이 불안하니 우리가 개별 활동 하는걸 심하게 우려하는둣 했다.

흥, 난 그럴수 없었다...

사고 싶은게 있걸랑...

여기저기 마구 싸돌아 다녔다...

딸래미 선물도 사야하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