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아는 항구도시로서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찾아 출발했던 항이기도 하고
비제의 카르멘,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의 무대였다고 한다
세비아 대성당
이슬람인들이 500년간 스페인을 지배하는동안 만들어졌고
그뒤 카톨릭세력이 이슬람을 몰아내고 100년간 대대적인 공사를 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완성시켰다고 한다.
터키의 성소피아 성당과 반대상황??
규모면에서는 바티칸의 산피에트로성당, 런던의 세인트폴 성당과 함께 유럽3대규모중 하나라고한다.
또한 콜럼버스의 관이 있기도 하다
세비아 대성당 옆의 히랄다 탑
히랄다는 풍향계를 뜻한다고 한다.
바람이 불면 꼭대기의 청동상이 회전하고
탑위의 28개의 종은 시간을 알려준다.
대성당의 옆문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
히랄다탑을 그렸다.
이런 보물들은 무조건 찍어가야한다.
박물관 통해서 볼수 없을뿐더러
설사 기획 전시가 된다하더라도 사진불가 일것이 틀림없기때문이다
역대 주교들을 모신 방.
히랄다 탑으로 올라가면서 대성당을 바라보았다
지붕을 보니 십자가 모양이당...
히랄다탑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세비야 전경
대성당 주변은 이렇게 전차가 다니는 길이다.
얼기설기 얽혀있는 전차줄이 유난히 눈에 띈다
이곳에서 잠시 스타벅스 커피 한잔 마실 시간이 주어졌다
가로등이 심히 예술적이다
매우 기발한 앞치마..ㅎㅎ
이런 보도블럭을 밟으며 구시가지를 걸었다
황금의탑
맞은편 은탑과 쇠사슬로 연결하여 외부의 출입을 지키는 용도였으나
지금은 군사박물관으로 쓰고있다
세비아에 있는 스페인 광장.
중앙부분
아, 여긴 파노라마로 편집해야 하는 규모...ㅠㅠ
그 크기가 어마어마하여 마차로도관광이 가능하다..ㅎ
만국박람회 개최 기념으로 조성한 공원이다
광장 오른쪽 부분..
계단 난간이 타일로 만들어져 매우 독특하다
건물 아래부분은 스페인 각 지역의 역사를 그림타일로 의자를만들어놨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위로는 바르셀로나..를 상징하는 문장과,
바닥에는 바르셀로나의 위치가 그려져있는 지도.
그리고
바르셀로나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그린 타일그림이
모두 타일로 꾸며져있다
꼬르도바
당연히 이곳의 바닥도 참여시켜야지
웅장하고 거대한 대성당과 스페인광장을 뒤로하고 포르투갈로 향하는 차로 올랐다.
차창밖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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