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진을 위해 산을 타는것에 트라우마가 있다.
첫 별사진 산행에서 40분이면 된다던 곳을 한시간도 넘게
것도 가파른 오르막길을 깜깜한 밤에 오르면서 겪었던 고생의 기억 때문.
오늘 여기도 왕복 40분 이라해서...
설마...1시간 20분은 아니겠지??/ 했었다.
썰물 기간인걸 간과했다.
일몰시 해의 위치를 간과햇다.
오로지 왕벚꽃에 촛점을 둔 출사여행이었기에 패쑤
시간을 재지는 않았으나..
오르락 내리락 돌길을 걸은게
체감 1시간 20분은 족히 된 걸루....ㅋ
저 멀리 섬이 한 눈에 들어왔다.
그 곁을 유유히 지나가는 선박 한 척.
어느 회원분의 아이디어.
왜, 여늬 해변가에 쌩뚱맞게 소망탑이 있었는지
이유를 알수 있을거 같았다.
누군가의 소망,
일몰 풍경을 향한 열망. 이었던 것이다.
신의 한 수를 전수해주신 회원님께도 감사. 꾸벅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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