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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맛집 미나토

맛집이야기

by 별난 이 2025. 4. 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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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도 줄 서서 먹어야 했던 동네 맛집.

그땐 점심 정식이 가성비 갑이었다.

요샌..

저녁 정식이 더 낫다...에 한 표.

 

예약 없이 즉흥적으로 가면 룸이 아닌 걍 홀에서 식사해야 한다.

그럼 어떠랴, 식구끼리 먹는데 분위기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

그렇다고 홀이 어수선한 건 아니다.

 

생선 찜

 

3인을 위한 회.

이 집은 회가 짱인듯.

 

아들은 원래 고기러버였다.

근데, 요샌...여길 가자고 한다.

일식의 참 맛을 알게된 모양.

아들 덕에 더 자주 가게된다.

 

 

 

아무리 좋게 점수 줄래도 튀김은 별루다.

파삭거리는 그 식감을 기대할수 없다.

고급 일식집서 입맛 수준을 확 올려놨나 보다.

 

 

밑반찬

 

식사는 누룽지미역국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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