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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무지개 도로 너머 교회

다른나라여행이야기

by 별난 이 2024. 11. 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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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이름은세이디스피외르뒤르

아이슬란드어는 노르웨이어의 고어에 까까운 언어라는데

아마도 이 세상에서 아이슬란드어가 가장 어려울듯?

 

아무튼, 

이곳은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촬영지로

월터가 스쿠터를 타고 내려오던 그 길 끝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 주민이 대략 700여명 산다 하니, 한산하다

 

 

저 오른쪽에 덴마크를 오가는 페리가 있다.

 

컨테이너들도 보이고.

나름 항구도시이다

 

 

마을을 감싸는 산이 하얀색 눈으로 뒤덮여 있으면 어땠을까...상상해봄

겨울에 왔음에도 불행인지 다행인지 날씨가 따뜻하여 하얀 눈은 그림에 떡이다.

그랬다면...이 현무암도 하얀 눈으로 덮였겠지...

 

이렇게 좋구먼

 

 

 

마을의 집들은 알록 달록이다.

세월이 느껴지는.

몰래 들여다보는 기분으로 딸칵.

 

 

연한 옥색 외관의 교회

저런 파스텔 색감을 건물 외관에 사용할 수 있는 나라.

그 나라의 미적 감각이고 여유다.

 

 

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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