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치니

내비가 데려다 준 곳이 간현관광지.

간현지역은 예전부터 그 풍광이 수려하기로 유명했던 곳이다.

현주가 5살쯤 이었을때 왔던 기억이 난다.

 

첫째, 셋째 월욜은 출렁다리 입장금지란다.

덕분에 입장료는 세이브되었다.

고소공포증도 피해갔다.

이것이 간현 유원지의 입구 풍경

 

아래서 목격한 출렁다리.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더욱 가을이 실감났을까.

 

 

공사중인 잔도가 멀리 보이고

사람들 괴성을 지르며 달리는 루지 같은 것도 보인다.

케이블카도 설치중이니,

모든게 완공되는 내년5월쯤이면

탈것, 볼것이 풍성할예정이다.

 

 

예전엔 이곳이 암벽등반 맛집 이었다.

오늘도 목격되는 암벽등반자가 암벽 아래에 보인다. 헐~

엄청 쬐그맣게 보인다....ㅠㅠ

 

그런데 이 커다란 바위벽을 스크린 삼아 저녁이면 물 분수쇼가 진행된단다.

할로윈 나오라쇼.

단풍

단풍위의 멋진 하늘

 

어제까지 진행된 할로윈 축제의 잔재들.

메롱

 

힐링여행 이라는데 으시시하다

새삼 언제부터 할로윈이 우리의 축제가 된 건지...

 

 

 

 

마녀도 귀엽구만.

 

 

 

 

 

 

 

 

 

가끔

가슴을 때리는 따뜻한 위로

 

제발.

그래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