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맛집 고향이야기

올해도 어김없이 다가온...

기름짜는 계절.ㅎㅎ

들기름이랑 참깨랑 준비하러 제천에 다녀왔따

 

제천 시민의 사랑 듬뿍 받는 고향이야기에서 점심을 먹는다

곤드레밥이 주 메뉴.

 

기본반찬 이만큼

샐러드부터 돼지고기 수육까지 찬이 하나하나 전부 맛이있어서...강추

 

이집에서 꼭 반드시 먹어줘야 하는 특별 메뉴

감자전.

겉파삭 속촉촉의 원칙을 지켰다.

감자전

 

먼저 준비된 감자전을 얼추 먹구 있으면 나오는

된장찌게와 소불고기.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돌솥에 갓 지은 곤드레밥과 누룽지가 나온다.

곤드레밥 1인 1만.

감자전 1만.

가성비 짱. 확실한 소확행.

 

오늘 우리가 제천에 간 진짜 이유.

1년치 들기름과 들깨가루. 그리고 참깨볶음.ㅎㅎ

머 올해도 심부름 열씨미 하구 왔다...ㅠㅠ

 

나의 제천 동행은

동화작가 윤영선쌤

유~~~명 인사라 만나기 쉽지 않으나

나와는 막역한?? 사이??

최근 출간한 책을 선물 받았다.

앞으로의 출간 계획으로 더 큰 선물을 받은 빵빵한 기분.

그분의 승승장구를 축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