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이야기, 동피랑

 

통영 중앙시장에 가면...

( 어느곳에든지, 중앙시장은 있다.)

이런 입간판이 있다.

잘 보이진 않는다.

이것도 누군가에게 물어봐야만,,,

그제서야 비로소 보인다...

 

 

 

일단 이곳, 동피랑 입구에 자리잡은 카페에서 잠시 커피 한잔의 시간을 갖고.

 

 

더이상 이만한...

쾌적하고,

넓고,

에~ 자유스런 카페는

없다고 봐야한다..

.

.

얘네들...넘 요란떠는거 아녀~??

좌우지간 젊은애들은...

못.말.려..ㅎ

 

 

카페 데크. 딱 내스타일이다..

 

 

 

 

이제부터 동피랑의 벽화와 마주하자.

 

 

 

머 앉아 있지 말고

저~쪽으로 가라는 말씀??

 

 

이 언닌...

동피랑을 통째로 보쌈져 어디론가 가고있다.ㅋㅋ

 

ㅈ

 

아마도 여러팀이 그림을 그렸을 것이나,

입구쪽 벽화는 복지관에서 그렸다는 도장같다.

 

 

 

벽화를 마주하고 앉은 할머니의 모습이

오히려 동화같아 보였다

 

 

 

우리가 떠들까봐....쉿!

 

 

꼭데기 즈음에서 두개의 카페를 만난다.

그중 하나, 이름도 거창하다.

 비버리힐즈 스카이라운지.ㅎ

 

그 옆의 또다른 까페.

몽마르다....ㅎㅎ

이름이 돋보여 아직도 기억이 난다.

 

 

동피여지도..

이것 또한 제목에 재치 만점

 

 

 

 

 

동피랑의 유일한 파수꾼??

내 찰칵거림에 호기심 발동 할만도 하구만,

무심하기만 하다.ㅎ

 

눈길 화악 잡은 파스텔톤 벽화

 

 

나두 꼬~옥 자전거 꼭 타고싶은 꽃길같은..

 

 

동피랑을 날으리~

그대여 꿈꾸라!!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동피랑의 유래.

아하~동쪽의 벼랑지대를 일컫는 말^^

 

 

이젠 어디든, 흔히 볼 수 있는 날개벽화.

 

 

그곳에서 나이 지극한 어르신들도, 젊은이 따라하기가... 시작되었다

 

이만하면....

 

 

나름 괘안치~?

 

 

나두 한번 꿈꿔보자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자신만만한

 

 

너를 사랑한다규~

 

 

쉬고싶은...

천.사.다.

 

 

파트너가 김수현이면 더 좋았을껄..껄..껄..

수현이~~~워디~~?

 

 

 

 

 

 

 

통영중앙시장 주변의 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