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불안하니 사진이라도 좀 보내 달라하니, 몇장의 사진을 보내왔다.
이른새벽부터 루브르로 출근한 것이 틀림없다.
루브르 막 들어서자마자, 사람보다 더 큰 사이즈의 조각작품들이
웅장함은 물론이고 각각의 섬세함을 옵션으로 안고
여기저기 무더기로 마구 서 있어서
너무 놀랐던 기억이 난다.
사진만 찍어 보냈지
설명이 불어로 되어있어서 제목은 모르겠다나~?
어디든 가면, 팜플렛이나 가이드맵을 먼저 찾으라고 일러주었다.
루브르라면 한국어 가이드맵이 있을것이며 아니면 영어로라도 된걸 찾으라 했다.
머, 제목이 없으면 내맘대로 감상 함 되지...ㅎ
어린 헤르메스
아르테미스와 암사슴?
에로스와 푸시케의 사랑
말로의 비너스
아프로디테
헤르메스
에로스
아르테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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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를구하는 페르세우스에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