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속초수산중앙시장에서 푸짐하게 먹고
네비를 찍어 간 곳이 하조대...
내비가 있어서 여행하기 참 좋아졌다..근데 가끔은 엉뚱한데 데려다 놓고 근처에 다 왔다 해서 당황하긴 하지만...
그래도 걱정은 없다...김기사가 있으니까...ㅋㅋㅋ
하조대랑 하조대전망대랑 다른 곳 일줄 누가 알았겠는가..
그리도..전망이 엉망인 점과...갈색 표지판이 없는 점을 수상히 여겨 김기사 아니, 카카오내비를 동원하여보니..
그 옆에 위치해 있는 리얼 하조대를 데려다 준다...
헐...
여긴 하조대전망대,,ㅋㅋ
하조대는
조선의 개국공인 하륜과 조준이 머물렀던 곳이라 하여 하조대로 명명했다한다.
이곳 또한 그 풍광이 멋진 관계로 유명하다...
딱 봐도 조기 저 소나무가 범상치 않다 하였더니...
헉...200년된 보호수라한다.
하조대에서 바라본 등대
맞은편 등대로 함 가본다. 기암괴석 위 낭떠러지에 세워져있다.
맞은편 등대서 바라본 하조대..그리고 200년이나 된보호수 소나무...
오늘 하루 거센 바닷바람에 맞서 고생했으니 주인공도 한컷.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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