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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낙선재

궁궐 랜선투어

by 별난 이 2021. 4. 20.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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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재는 헌종때 건립되었다

헌종이 자식이 없자 후궁으로 들인 경빈김씨를 위해 후궁에게는 이례적으로 낙선재를 지어 하사하였다

'선을 즐기고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천작' 이라는 맹자의 구절로 부터 따온 이름이다

낙선재, 석복헌, 수강재와 함께 낙선재영역이다

낙선재는 헌종이 책을 읽고 쉬는 공간인 서재, 사랑채로 사용되었다.

국상을 당한 왕후들이 소복을 입고 은거하는 공간이었다고도 전해진다

 

갑신정변 직후 고종의 집무소로 사용되었고

일제에 국권을 뺏긴 이후 순종이 머문 곳이기도 하다

 

섬세하고 다양한 창호가 많다

 

 

영친왕 이은  1963~1970년,

영친왕의 부인 이방자 여사 1966~1989 기거한 곳으로

두 분다 이곳에서 생을 마쳤다

 

 

 

 

 

헌종의 후궁 경빈김씨의 처소가 석복헌이다

순종의 비 순명효황후도 순종이 영면한 후 석복헌에서 생활하다 1966년 별세 하였다

석복헌

 

 

조선후기 역사적 건축적 가치가 인정되어 낙선재는 보물 1764호 이다

후원

 

 

 

수강재는 순조의 비 순원황후의 거처였고,

고종의 외동딸 덕혜옹주는 1968~1989 수강재에서 기거하다 죽음을 맞았다

 

수강재

조선 왕가의 여인들의 기거하다 생을 마친 곳으로

황실의 마지막 역사를 담고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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