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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구다우리

다른나라여행이야기

by 별난 이 2025. 6. 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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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다우리는 스테판츠민다로 가기위해 거쳐야하는 작은 스키 마을이다.

해발 2200미터. 흐이유

 

이곳의 건물들은 하나 같이 단조롭지가 않다.

삶의 여유같다.

숙소 모습이다

 

 

우리가 묵었던 구다힐스아파트 호텔

투룸의 스키 리조트 였다.  족히 5~6명은 숙박할 수있고 부엌까지 갖춘.

난 이런 자연 속 마을에 오면 마음이 푸근해진다.

스키 시즌엔 여기도 사람으로 정신이 없겠으나 지금은 한산.

 

구다우리 전망대.

1783년 러시아-조지아간 체결된 우호조약인 조지프스크 조약을 맺는다.

그 200주년을 기념해 1983년에  세워진 전망대이다.

이 조약으로 조지아는 외교적 자주권은 물론이고 정치 사회적으로 러시아의 영향력아래 놓이게 된다.

해서 조지아인들이 이 구조물을 그리 좋아할것 같지 않다.

 

이렇게 높은 절벽 위에 세웠다. 해발 2300미터.

 

 

타일로 제작된 벽화는 조지아의 신앙과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있다

 

 

코카서스 산맥의 풍광을 즐겨보자. 오른쪽부터 하나.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하나

 

열둘

총 열두개의 구다우리 파노라마 창으로 본 코카서스 산맥 모습이다.

만년설이 있는 높은 산맥을 해발 2300미터의 높이에서 보니 

웅장하기 보다는 그 속에 내가 콕 박혀 하나가 된 느낌이 든다.

 

 

눈으로 보는게 렌즈를 통하는 것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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