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다우리는 스테판츠민다로 가기위해 거쳐야하는 작은 스키 마을이다.
해발 2200미터. 흐이유
이곳의 건물들은 하나 같이 단조롭지가 않다.
삶의 여유같다.
숙소 모습이다
우리가 묵었던 구다힐스아파트 호텔
투룸의 스키 리조트 였다. 족히 5~6명은 숙박할 수있고 부엌까지 갖춘.
난 이런 자연 속 마을에 오면 마음이 푸근해진다.
스키 시즌엔 여기도 사람으로 정신이 없겠으나 지금은 한산.
구다우리 전망대.
1783년 러시아-조지아간 체결된 우호조약인 조지프스크 조약을 맺는다.
그 200주년을 기념해 1983년에 세워진 전망대이다.
이 조약으로 조지아는 외교적 자주권은 물론이고 정치 사회적으로 러시아의 영향력아래 놓이게 된다.
해서 조지아인들이 이 구조물을 그리 좋아할것 같지 않다.
이렇게 높은 절벽 위에 세웠다. 해발 2300미터.
타일로 제작된 벽화는 조지아의 신앙과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있다
코카서스 산맥의 풍광을 즐겨보자. 오른쪽부터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하나
열둘
총 열두개의 구다우리 파노라마 창으로 본 코카서스 산맥 모습이다.
만년설이 있는 높은 산맥을 해발 2300미터의 높이에서 보니
웅장하기 보다는 그 속에 내가 콕 박혀 하나가 된 느낌이 든다.
눈으로 보는게 렌즈를 통하는 것보다 낫다.
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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